개인회생 사건을 진행하시어
개시결정을 받게 되신 의뢰인 분들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인회생 개시결정은
접수 후 평균 6~8개월이 소요되지만,
이번 달에는 전체의 38%에 해당하는 의뢰인들이
7일~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개시결정을 받게되셨습니다.
오늘은 그중 두 분의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개해드릴 의뢰인분은 40대 초반의 여성분으로
첫째 아이 출산 후 더 열심히 살고자
배우자와 함께 빵집을 창업하여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전국적인 전염병 사태로
소비가 급격히 줄며 매장 매출이 빠르게 감소했고,
동시에 인건비는 크게 올라 경영 압박이 심해졌습니다.
거래처 미납금이 쌓이기 시작하며
첫 대출을 받게 되었고, 매장을 살려보려고 끝까지 노력했지만
결국 2019년 폐업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폐업 후에는 기존 대출과 생활비 부담이 겹치면서
카드 돌려막기와 추가 대출이 반복되었고,
어느새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채무가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의뢰인의 상황에 따라 저희는 채무 발생 경위와
사용처에 대한 철저한 소명자료 작성,
개인서류 발급 및 정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빠르게 법원에 자료를 제출하였고,
이에 법원에서는 신청 후 약 4개월 만에
총 채무 약 9천만 원 중 90% 탕감을 받는 내용으로
개시결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의뢰인은 40대 후반의 세 아이의 어머니로,
막내아이의 장애로 인해 오랜 기간 경력단절이 있었습니다.
남편의 외벌이로 다섯 식구가 생활하다 보니 늘 빠듯했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뒤 다시 일자리를 찾아봤지만
취업의 문턱은 의뢰인에게 높기만 하였습니다.
예전에 취득한 미용자격증을 활용해
작은 미용실을 시작할수 있었지만,
2022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코로나 이후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며
생활비와 운영비 충당을 위해
부득이하게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업무시간까지 늘려가며 최선을 다해 갚아보려 했지만
불어나는 대출금을 감당할 수 없어
결국 개인회생을 결심하고 저희 사무실을 찾아오셨습니다.
소규모 개인 영업장 특성상 정확한 매출 파악이 어려웠고
별도 세무기장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카드 매출내역·통장 거래내역을 모두 대조하며
매출·지출 내역을 확인했고,
이를 기반으로 소득을 산정해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그 결과, 개인회생 신청 후 단 7일 만에
총 채무 1억 1천 5백여 만 원 중 약 86% 탕감받는 내용으로
상당히 빠르게 개시결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회생은 누가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사건 진행의 방향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에 개인회생 준비전 의뢰인에게 가장 알맞은
전략이 필요하며, 이는 불필요한 보정명령이 최소화하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보정명령이란? 개인회생 접수 후 법원에서 접수된 서류를 확인하고
추가 소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정명령을 내리며,
소명이 불가한 경우 높은 변제율로의 변경 및 기각사유가 되기도 합니다.)
저희 해율법률사무소에서는 도산전문 변호사가
직접 상담부터 면책이 되는 모든 과정을
진행 관리하여 있으며, 의뢰인에게 단순히 빚을 줄이는 것이 아닌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는 과정'이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무로 인해 불안하고 지치신 분들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드리는 것이
저희 해율법률사무소가 여러분의 곁에 있는 이유입니다.
혹시 지금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편하게 상담 받아보세요.
어둠속을 지나 빛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길,
당신의 옆에서 함께 걸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